카데바 실습 중 사진찍은 간호대 실습생 인스타그램

 

 

 

 

 

 

카데바 실습 중인 간호대 실습생이 시체 사진을 일부 노출하는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찍어 올려 논란이 예상된다. 

지난해 8월 올라온 사진은 시신을 해부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이 나온다. 시체 대부분이 메롱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가려졌지만 일부는 여전히 노출된 채다. 

네티즌들은 해당 게시물에 대해 꾸준히 삭제를 요구하는 상태다. 네티즌들은 "카데바는 엄숙한 행위인데 신체 기증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다"며 항의하는 댓글을 달았다. 

 

 

 

한편 7일 웃음끼를 띈 의사들이 카데바 실습 도중 시신 다리를 노출한 채 사진을 찍어 물의를 빚었다. 카데바 도중 시신을 노출한 SNS 사진 등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시신에 대한 존경과 의료인의 양심을 져버렸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2014년에는 성형외과 수술실에서 생일 축하파티를 하는 사진이 SNS에 공개되며 수술실 내의 안전과 의료행위 양심에 대한 자성의 교구가 빗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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