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역대 최악의 SF영화 3편

 

 

 

 

 

1. 성냥팔이소녀의 재림

갑자기 거짓말의 장선우 감독이 상업 SF영화를 찍는다 해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장선우의 이름값 때문인지...당시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어마어마한 투자금을 유치한 걸로 기억됩니다...실재로 엄청난 금액의 제작비를 들였구요~

내용이 꽤나 철학적이어서 매트릭스도 한수 접고 들어간다는 그 영화...성냥팔이소녀의 재림 되겠습니다.

 

 

 

 

 

2. 천사몽

월드스타 여명이 출연한다고???

정말로??

우와 대박!!!

당시 이런 반응이였죠...그래서 인지 사람들이 이 영화에 엄청난 기대를 가졌습니다...

암튼 대표적 친한 배우였던 여명이 당시에 음반, CF활동으로 만족을 못했는지...본격적으로 한국 스크린에 진출을 알린 기념비적인 영화입니다...하지만...

영화 개봉이후로 여명은 한국에서 자취를 감췄는데....

 

 

 

 

 

3. 맨데이트

퇴마록 이후 간만에 등장한 한국형 퇴마영화입니다.

쾌걸춘향으로 한껏 주가를 올리고 있던 재희가

주인공으로 섭외가 될 만큼 영화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나름 기대감을 갖게 되는 영화였습니다...

그런데 잠깐...감독이...누구??

박희준이라고??

천사몽의 감독이였던 박희준??

오~ 대박!!!

천사몽 이후로 감독 접은 줄 알았는데...'남자 태어나다' 라는 나름 담백하고 무난한 저예산 영화로 재기에 성공하더니...

다시한번 본인의 원래 장르로 돌아왔나봅니다...

그런데 주인공이였던 재희는 영화를 다 찍고 개봉도 하기 전에

영화에 대한 홍보활동 일절 없이 군대로 쫓기듯 도망가 버렸더랬죠...아직도 재희가영화 개봉 전에 군대로 도망가 버렸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그리고 그것은

현명한 선택, 신의 한수 였다고 보여집니다^^

 

 

 

출처 : http://www.instiz.net/pt?no=4023123&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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