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제시 가슴성형 당당한 고백

해피투게더 제시 가슴성형 발언

 

 

 

 

 

 

[OSEN=이지영 기자] 제시가 가슴 성형까지 당당하게 공개하며 '스웩'을 과시했다.

8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는 힙합 특집으로 씨잼, 산이, 제시, 정준하가 출연했다. 조세호는 "스웩이 뭐냐"고 물었다. 제시는 "스웩이 별 거 아니다. 이런 거다"고 벌떡 일어나 자신의 몸매를 과시했다. 제시는 "허세는 아니다. 그냥 자기 자신이다"고 말했다.

이날 디스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제시는 "디스를 받고 나면 그 사람을 만나면 어떻게 하냐. 나는 그런 적이 없어서 궁금하다. 나는 뒤에서 가사로 욕하고 디스하는 게 싫다. 앞에서 대놓고 하는 게 좋다. 사실 이해가 안된다"고 뒤에서 디스하는 것에 못마땅해 했다.

이어 제시는 "난 코, 눈 성형했다. 이미 방송에서 말 많이 했는데, 나 가슴도 했다. 그것때문에 댓글에서 욕하는 사람이 많은데, 내 돈 주고 내가 했는데 왜 욕하는지 모르겠다. 아이돌 중에서 한 사람도 많은데, 자기 가슴인 척 한다. 난 솔직하게 말하는 게 좋다. 이게 나다. 내 가슴에 디스를 하면 '너도 해'라고 한다"고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갑작스러운 제시의 성형 고백에 MC들은 얼음이 됐고, 전현무는 "오늘 처음 알았다"고 당황했다. 제시는 "이게 진짜 같냐"고 물어 웃음을 유발했다. 산이는 "저게 제시의 스웩이다. 솔직 스웩이다"고 말했다.

제시는 같이 나온 씨잼이 5살 차이에도 누나라고 안 부르는 것에 대해 "저 새끼는 누나라고도 안한다"고 말하는 등 시원(?)한 입담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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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해피투게더3'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