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수지 화보에서 꼭 해명되어야 할 부분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투명끈 통굽신발


우리나라에서 청량리 뒷골목 가본 사람들이라면 

거기 빨간불 밑에서 다리꼬고 앉아있는 여자들 99퍼가 이 신발 신고 있음


영화 추격자를 비롯해서 몸파는 매춘부들이 나오는 영화에서도

이 신발을 매춘부 상징 아이템으로 보고 클로즈업을 하며 직업을 알게 하고


미국 스트리퍼 콜걸들이 신는

 

 

근데 왜 보통 사람들이 신지도 않는 이 신발을 남자들만 들락거리는 이발소에서

어린 여자아이가 짧은 치마를 입고 이 신발을 신고있는지

이것도 의도 없이 정말 우연인지 해명을 하려면 이런 부분을 해명해줬으면 함 

 

 

 

해명글에서 이건 화보집에 안실렸다고 하는데

b컷이니 당연 화보로 넣으려고 찍은건 맞는데


8개월이나 준비했다는 화보집에 즉흥적으로 넣었다는 소품들은 그렇다 치는데

그래서 동화책 들고있었다? 이것도 납득이 안가지만 


남자들만 있는 이발소에 저런 립스틱통이 왜 있었던건지 이발소에서 찍은 화보에

누워있는 어린여자 옆에 립스틱통은 왜 둔건지


그리고 티비에 다리를 벌리고 손을 그쪽으로 닿게한 부분을 정말 의도없었던건지 수지 시선도 의도 없었던건지


이 부분좀 작가가 꼭 해명해줬으면 좋겠음

 

 

 

펌) 더쿠 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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