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권혁 도태훈 헤드샷으로 자동퇴장
한화 권혁이 헤드샷을 던져 자동 퇴장을 당했다. 올 시즌 5번째 '헤드샷 퇴장'이다.
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한화전.
한화가 6-3으로 앞선 7회초. NC 선두타자 도태훈이 타석에 들어선 가운데, 초구 볼 이후 권혁이 2구째 속구(144km)를 뿌렸다. 그런데 권혁이 던진 공이 도태훈의 헬멧을 그대로 강타했다.
박종철 구심은 권혁에게 즉시 '헤드샷 퇴장' 명령을 내렸다. 도태훈은 그 자리에 쓰러진 뒤 한동안 일어서지 못했다. 이어 몇 분 후 들어온 구급차 차량을 탄 뒤 을지대학병원으로 이동했다. 한화는 권혁 대신 심수창을 마운드에 올렸다.
한편 헤드샷 퇴장은 지난 4월 9일 한화 김재영, 6월 3일 KT 심재민, 7월 13일 SK 박희수, 7월 23일 LG 최동환에 이어 올 시즌 5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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